윤시윤의 말에 담긴 ‘극강의 자기관리’와 ‘철저한 계획형 삶’

ㅡ 배우 윤시윤이 동상이몽2에 출현해 보여준 일상이 인상적이다. 지금의 자신보다 나아지기 위해 어떠한 틈도 허락하지 않는다. 모든 일정들을 미리 계획하고 알람으로 매 일정을 체크한다. 그가 왜 이렇게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지는 그의 말에 나타난다. 그가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대화를 통해 그의 생각을 알 수 있다. 계획대로 살아갈 때가 제일 편해요 – 알람으로 시작되는 하루 ㅡ 오전 07:00 일어나기, 07:03. 프로틴/영양제 먹기, 오전 07:07 발성연습. 일어나서부터 하는 행동마다 알람이 울리자 제작진 인터뷰가 이어진다. 윤시윤 – 알람을 맞춰서 다음날 일정을 정해놓는 편이에요. 한 달 플랜, 일주일의 플랜은 기본적으로 정해놓고 하루 전날에 할 일을 계획하고 알람을 맞춰놔요. 시간 타임별로 몇 시에는 뭘 하고 몇 시에는 뭘 하고 이런 식으로 정해 놔야 돼요. 근데 그 이유도 하나에요. 정해놓지 않으면 나가서 의미 없게 놀까 봐. 저는 제가 나태해지는 게 너무 무서워요. 저는 엄청 게으른 사람이기 때문에 정하지 않으면 안 돼요. 정말로. 진짜로. 제작진 – 시간이 안 지켜지면 초조하고 그러세요? 윤시윤 – 불안해요. 계획이 어긋나니까. 저는 계획대로 살아갈 때가 제일 편한 것 같아요. 거기서 에너지를 얻고 체지방률 5%를 향해 ㅡ 07:50 헬스장 러닝. 헬스장 도착과 동시에 러닝을 시작한다. 그리고 제작진 인터뷰가 이어진다. 제작진 – 살이 많이 빠지신 거 같은데? 윤시윤 – <모범택시3> 도전하고 있어서. 제가 캐릭터를 잡은 게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좀 퀭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체중조절 중입니다. 제작진 – 그럼 지금 현재 체지방률은? 윤시윤 – 저 번 주에 쟀을 때가 한 6.5% 정도. 제작진 – 목표 체지방 지수가 얼마인거예요? 윤시윤 – 5%. 이왕 만들려면 식스팩을 볼려면 한 5%로 내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ㅡ 이를 보던 MC서장훈이 가수 김종국 9%, 축구선수 호날두가 7%의 체지방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작품을 위해 이미 10kg을 감량한 상태지만 체지방률 5%을 향해 매일 운동 중이다. 보이는 게 싫어서 콘센트도 덮개로 가린다 – 정리정돈의 끝판왕 ㅡ 뚜껑으로 덮어져 있는 가스레인지 윤시윤 – 평평하게 수평을 맞추는데 가스레인지만 티어나온 게 그래서 가스레인지를 가려야겠다. ㅡ 직접 주문 제작한 가스레인지 덮개 ㅡ 보이는 게 싫어서 덮개로 가린 콘센트 ㅡ 식기류 하나 없는 싱크대 ㅡ 전부 가려져 있거나 수납된 주방 ㅡ 오와 열을 위해 냉장고 칸마다 용기 통일 ㅡ 채소 칸에 일일이 써 붙인 식재료 라벨링 ㅡ 냉동실에도 하나하나 붙여진 재료 목록 ㅡ 포스트잇으로 식재료 출입 관리 윤시윤 – 재료를 냉장고에 그낭 두면 관리가 안되거든요. 제작진 – 군대의 영향을 받은 거에요? 윤시윤 – 해병대에서 정리할 때 기쁨을 느꼈어요.ㅎㅎ 다시 기회가 올 거라고 믿고 무조건 외국어를 해놔야 된다 ㅡ 오전 10:00 영어 수업. 전화로 영어 회화를 진행했다. 대화는 새로운 드라마 준비한다는 내용이다. 다시 인터뷰가 이어진다. 윤시윤 –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말도 안 되는 영어교재를 두 개를 주시는 거예요. 엄마 이거 뭐야? 그랬더니 엄마가 “방송을 하는데 니가 영어를 너무 못하길래” 하시는 거예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 거예요. 그 많은 스태프들이 날 찍고 있고 외국인들과 재밌게 만들어내야 하는데. 나 뭐하고 살았지? 도대체. 나 왜 이렇게 게을렀지? 그때 정말 정말 후회 많이 했거든요. 너무 창피하고 제 자신이. 좋은 기회가 많았는데 언어 때문에 놓친 게 너무 많은 거예요. 다시 나한테 기회가 올 거라고 믿었고. 무조건 언어를 해놔야 된다. ㅡ 거실 서재에는 각 종 영어 서적이 뻬곡히 있다. 영어 공부는 그렇게 또 하나의 그의 일상이 되었다. 영어 회화는 1시간 동안 진행된 뒤 끝났다. 그런데 수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전 11:00 일어 수업. 역시 전화로 하는 일본어 회화 수업이다. 언젠가 분명히 올 기회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끝도 없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놔야 – 게임 하는 시간 15분 ㅡ 오후 01:00 게임. 이번에는 게임방으로 이동한다. 게임방에는 패드 게임기. 레트로 게임기, 만화 등이 있다. 오늘 처음으로 쉬는 시간이다. 그런데 신나게 게임 하는 중 갑자기 모니터가 꺼졌다. 윤시윤 – 게임을 시작하면 끝도 없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놔야 해요. 15~20분 지나면 모니터가 꺼져요. ㅡ 게임하는 시간도 미리 계획한다. 윤시윤의 휴식은 딱 15분이다. 나태해지지 않고 절제하는 삶이다. 옷장이 옷가게처럼 좋은 상태였으면 좋겠어요 ㅡ 게임을 끝낸 윤시윤은 게임방 안에 있는 옷장으로 향했다. 게임방 안에 또 다른 공간. 옷장이다. 종류별로 색깔별로 분류되어 있다. 윤시윤 – 옷장이 옷가게처럼 좋은 상태였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옷의 개수가 많으면 안 되거든요. 옷과 옷이 겹치면 안 되기 때문에(일정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는 옷들). 행거에 최대한의 옷걸이 개수는 정해져 있어요. 만약에 옷걸이가 모자르다? 그럼 전 옷을 정리해요. 한 달 치 착장을 미리 해놓고 계획대로 옷을 입고 있어요. ㅡ 옷들은 색과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옷장에서 옷들을 하나씩 꺼내더니 옷가지들을 꺼내 거실 탁자에 놓는다. 그리고 액세사리함을 가지고 나온다. 6월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 5월 달력에는 착장 사진이 나열돼 있다. 매일 입을 옷 스타일을 미리 사진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다. 쉬는 날까지도 만들어져 있다. 제작진 – 옷에 관심이 있으세요? 윤시윤 – 아니요. 저 예전에 워스트 패션으로 뽑힌 적도 있고. 40대가 되면서 스타일 변화를 해보고 싶은데. 일상복에서도 제 스타일이 아닌 옷들에 도전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제가 옷에 관심도 없고 잘 못 입고 자신도 없어서 차라리 스타일리스트랑 상의해서 한 달 치 착장을 미리 해놓고 계획대로 입고 있어요. 세차를 하고 있으면 기분이 안정되고 좋아요 ㅡ 옷 정리를 마치고 차를 몰고 어디가로 이동한다. 셀프 세차장이다. 윤시윤 – 세차를 하고 있으면 기분이 안정되고 좋아요. 큰 기계를 내가 만지면서 왠지 차랑 대화하는 느낌?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세차하러 가요. ㅡ 세차장에 도착하자 세차 전용 점프수트를 착용한다. 그리고 차 안에서 세차용품이 가득한 쇼핑백을 밖으로 꺼낸다. 세차용품 개수만 봐도 내공이 느껴진다. 점프수트 위에 세차용 앞치마를 다시 착용한다. 그리고 헤드폰을 착용한다. 자막에는 세차에 방해되는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헤드폰을 착용한다고 설명한다. 겸사겸사 음악도 들을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MC서장훈은 윤시윤이 뭐를 해도 진심으로 한다고 말한다. ㅡ 쇼핑백에서 세차용품을 꺼내는데 끝도 없이 나온다. 그리고 꺼낸 것들은 용도별로 바로 오와 열로 정리한다. 청소용 솔, 압축분무기, 애벌 세척세제, 카 샴푸, 타이어 세제, 타르 제거제, 유막 제거기, 차량 광택제, 차량 광택제2, 실내 코팅제, 가죽 보습제, 타이어 광택제, 초극세사수건, 초극세세수건2. ㅡ MC서장훈은 세차장에 맡겨도 저렇게 안 해줄 거라고 말한다. 또한 주유구 닦는 사람 처음 봤다고 한다. 윤시윤 – 청소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청소할 수만 있다면 더러운 걸 볼 때 되게 흥분돼요. 너무 좋아요. 뜨거운 물로 스팀하고 녹이고 막 닦아가지고 깨끗해지고 있는 그 게 너무 좋아요. ㅡ 그렇게 해서 2시간 동안의 세차가 끝났다. 그런데 보여진 영상에서는 차 외부만 세차하는데 2시간이 걸렸다. 차 내부까지 하면 2시간 더 걸릴 것 같다. 광이 반짝반짝하는 흰색 차는 새 차 같아 보인다. 그런데 12년이나 된 차란다. 관리를 너무 잘했다. 누가 봐도 새 차 같다 저는 제가 나태해지는 게 너무 무서워요 ㅡ 샤워를 마친 후 핑거푸드 3개만을 접시에 담아 거실 탁자에 놓는다. 위스키까지 가지고 온다. 아마도 저녁식사인 것 같다. 다시 컵과 토치를 가지고 온다. 바닥이 뚫린 돔병을 가지고 와서 그 위에 우드칩(나무꼅질)을 뿌린다.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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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일상 루틴 공개: 군더더기 없는 자기관리·철저한 계획형 삶 화제

배우 윤시윤이 동상이몽2에서 공개한 철저한 루틴과 자기관리 방식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게을러지는 게 무섭다”는 이유로 하루 일정을 분 단위로 계획하며, 운동·식단·언어 공부·정리 습관까지 모두 시간을 정해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 분 단위로 나뉜 아침 루틴: 알람과 함께 시작되는 하루 오전 7시 기상 후 단 3분 만에 프로틴과 영양제를 섭취하고, 7시 7분에는 발성 연습을 시작하는 등 모든 일정이 알람으로 촘촘히 설정되어 있다. 윤시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해놓지 않으면 의미 없이 놀까 봐 무서워요. 저는 제가 나태해지는 게 정말 무섭거든요.” 계획이 어긋나는 것조차 불안하다고 말하며, 하루 전날 반드시 일정을 세팅해 두어야 마음이 편하다는 그의 철저함이 돋보였다. ■ 체지방률 5% 목표… 작품을 위한 극한의 운동 루틴 오전 7시 50분, 헬스장에 도착하자마자 러닝머신에 오르는 그는 현재 <모범택시3>를 준비하며 **체지방률 5%**를 목표로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 이미 10kg을 감량했고, 지난주 측정한 체지방률은 6.5%. 연예계에서도 보기 드문 극단적인 자기관리 수준이다. ■ 완벽 정리·수납형 주방: 해병대식 정리습관 그의 집은 ‘정리의 끝판왕’이라 할 만큼 빈틈이 없다. 가스레인지 덮개 직접 제작 콘센트까지 덮개로 가려 시각적 노이즈 제거 냉장고 용기 통일, 모든 식재료 라벨링 냉동실까지 포스트잇으로 재료 출입 기록 정리의 이유를 묻자 그는 “해병대에서 정리할 때 기쁨을 느꼈다”고 웃으며 답했다. ■ 영어·일본어 회화까지… 언어 공부는 또 하나의 루틴 오전 10시에는 영어 회화, 11시에는 일본어 회화가 이어진다. 영어에 약하다는 이유로 좋은 기회를 놓친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렇게 말했다. “다시 기회가 올 거라고 믿고, 언어는 반드시 해놔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거실 서재에 빼곡히 꽂힌 영어·일본어 교재가 그의 다짐을 대변한다. ■ 15분만 허락된 휴식: 자동 종료되는 게임 시간 오후 1시, 그는 게임룸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하지만 모니터가 15분~20분 후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돼 있다. 휴식조차 절제된 시간 안에서만 허용되는 것이다. ■ 옷장 정리·한 달 치 착장 계획까지 게임방 안에는 따로 마련된 옷장이 있으며, 옷들은 색·종류별로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정리되어 있다. 이어 그는 6월 착장 계획을 세우며 일일 착장 사진을 달력에 붙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옷에 자신이 없어서 스타일리스트와 한 달 치 룩북을 만들어 계획대로 입어요.” ■ ‘세차 장인’의 2시간 외부 세차·완벽한 디테일링 세차장에 도착한 그는 점프수트·앞치마·헤드폰까지 갖춰 입고 세차용품을 오와열로 정렬한다. 차 외부 세차만 2시간이 걸릴 정도로 디테일에 집착한다. “더러워진 걸 깨끗하게 만들 때 너무 좋아요.” 12년 된 차량이 새 차처럼 보일 정도의 관리력은 MC들도 감탄했다. ■ 스모키 위스키 향만 즐기는 절제된 저녁 루틴 저녁은 핑거푸드 3개와 향만 즐기는 스모키 위스키 페어링. 술은 6개월째 금주 중이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방식처럼 냄새만 즐기고 마시지는 않는다. ■ 스마트폰 금욕상자·밤 10시 취침… 완벽하게 통제된 하루 자기 전 스마트폰을 ‘금욕상자’에 넣고 잠금 장치를 활성화한다. 도파민 자극을 차단하기 위한 방법이다. 밤 10시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취침한다. 그는 말한다. “계속 게으른 나 자신을 닦달하면서도 위로하면서 나아가고 싶어요.” 하루 15시간 동안 자신을 통제하는 그의 루틴은 많은 시청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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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의 ‘극강의 자기관리’ 일상 공개: 체지방률 5% 도전과 나태함과의 싸움 (동상이몽2 출연 화제)

🌟 모든 순간을 계획하는 ‘철저한 통제’의 삶 배우 윤시윤이 SBS ‘동상이몽2’에서 보여준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지금의 자신보다 나아지기 위해 어떠한 틈도 허락하지 않는다”는 철학으로 빈틈없는 하루를 보냅니다. 오전 7시 기상부터 취침까지 모든 일정을 알람으로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저는 제가 나태해지는 게 너무 무서워요. 저는 엄청 게으른 사람이기 때문에 정하지 않으면 안 돼요. 계획대로 살아갈 때가 제일 편하고 거기서 에너지를 얻어요.” 게으름을 통제하기 위한 그의 강박적인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별 알람: 기상, 프로틴 섭취, 발성 연습 등 행동마다 알람이 울립니다. 미리 정한 계획: 하루 전, 일주일, 한 달 플랜을 기본적으로 세워둡니다. 휴식 시간 통제: 게임 등 휴식 시간도 15~20분으로 정해두고, 시간이 되면 모니터가 자동으로 꺼집니다. 💪 캐릭터를 위한 ‘피골 상접’ 도전: 체지방률 5%를 향해 드라마 <모범택시3>를 위해 캐릭터에 몰입 중인 윤시윤은 극한의 체중 관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을 주기 위해 이미 10kg을 감량했으며, 현재 체지방률은 놀랍게도 **6.5%**입니다. 목표 체지방률: 5% (MC 서장훈 언급: 김종국 9%, 호날두 7%) 음주 통제: 6개월간 술을 엄격하게 통제. 알코올이 근육과 체지방 관리에 방해된다는 것을 깨닫고 위스키 냄새만 맡는 ‘스모키 페어링’을 즐기는 절제력을 선보였습니다. “술은 먹으면 먹은 만큼 모든 근육이랑 체지방을 방해해 버리니까… (술을 통제하니) 처음으로 체지방이 10% 밑으로 내려가더라고요.” 📚 언어 학습과 패션까지, ‘준비된 자’의 일상 그의 자기관리는 외모뿐 아니라 끊임없는 배움으로도 이어집니다. 과거 외국인과의 촬영에서 언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동기가 되었습니다. 언어 수업: 매일 오전 10시 영어 회화, 11시 일본어 회화를 전화로 진행합니다. 동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언어를 준비해야 한다는 절실함. “다시 나한테 기회가 올 거라고 믿었고. 무조건 언어를 해놔야 된다.” 패션 계획: 옷에 관심이 없지만, 40대를 맞아 스타일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하여 한 달치 착장(코디)을 미리 정해놓고 계획대로 입습니다. 🪖 해병대 정신이 스민 ‘극도의 정리 정돈’과 루틴 윤시윤의 집은 물건들이 완벽하게 수납되거나 가려져 있는 ‘오와 열’의 표본입니다. 해병대에서 정리할 때 기쁨을 느꼈다는 그의 말처럼, 그의 생활 공간은 철저히 통제되어 있습니다. 주방: 가스레인지 덮개, 콘센트 덮개, 식기류 없는 싱크대, 용기가 통일된 냉장고 칸. 식재료 관리: 모든 채소와 냉동 재료에 라벨링, 포스트잇으로 식재료 출입 관리까지 합니다. 옷장 관리: 옷과 옷이 겹치지 않도록 일정한 간격 유지, 옷걸이가 모자라면 옷을 정리하는 기준을 세웠습니다. 특히, 12년 된 차를 새 차처럼 유지하는 2시간짜리 셀프 세차 루틴은 그의 완벽주의를 잘 보여줍니다. 용도별로 완벽하게 정리된 세차용품과 소음을 차단하는 헤드폰 착용은 ‘무엇을 하든 진심으로’ 임하는 그의 태도를 드러냅니다. 📱 자기 전 휴대폰 봉인: 도파민 통제 취침 시간까지도 철저하게 통제합니다. 취침 전 루틴: 휴대폰을 **’금욕 상자’**에 넣고 잠가버립니다. 이유: 자기 전 휴대폰 화면을 보면 도파민 때문에 수면을 방해하고, 자신도 모르게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계속 게으른 내 자신을 닦달하면서 또 위로하면서 나아가고 싶어요.” 윤시윤의 일상은 나태함과 싸우며 스스로를 통제하고 발전시키려는 한 인간의 치열한 노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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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치 옷을 미리 계획하는 배우, 윤시윤의 완벽한 패션 루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시윤이 또 한 번 ‘관리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방송에서 알람왕, 청소왕, 정리왕, 세차왕, 절제왕, 노력왕, 그리고 이번에는 **‘옷 계획왕’**으로 불릴 만한 철저한 자기관리 습관을 공개했다. 📅 한 달 치 착장을 미리 계획하는 남자 윤시윤의 집 게임방 안에는 옷장이 따로 마련돼 있다. 그의 옷장은 마치 옷가게처럼 종류별·색깔별로 정리되어 있으며, 옷과 옷 사이 간격까지 일정하다. “옷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려면 옷의 개수가 많으면 안 돼요. 옷걸이 수를 정해놓고, 초과되면 바로 정리하죠.” — 윤시윤 그는 매달 달력에 착장 사진을 붙여두며 한 달치 옷을 미리 계획한다. 5월 달력에는 하루하루 입을 스타일 사진이 붙어 있고, 6월에는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해 완성한 착장을 직접 입어보며 확인한다. 💎 진주 액세서리에 진심인 남자 윤시윤은 인터뷰 중 자신만의 최애 액세서리로 ‘진주’를 꼽았다. “진주는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레트로한 분위기도 있어서 정말 좋아해요.” 그의 액세서리함에는 진주 목걸이와 팔찌가 가득했다. 블랙점퍼, 화이트 셔츠, 가죽 재킷, 블루 셔츠… 무엇을 입든 진주 목걸이가 빠지지 않는다. 🏠 완벽한 정리 습관까지 착장 점검이 끝나면 그는 옷을 깔끔하게 개고, 향기 스프레이로 마무리한다. **“옷 하나하나를 옷가게처럼 관리한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그는 매번 달력에 기록하며 상황별 옷차림을 구체적으로 메모한다. 리딩 갈 때 → 정장 위주 야구장 갈 때 → 흰 티 엄마 만날 때 → 캐주얼 착장 공항 갈 때 → 싱가포르용 흰 옷 배우 최진혁의 어머니도 놀랐다. “한 달 치 옷을 계획하는 연예인은 처음 봐요.” 🌿 루틴이 곧 삶이 된 윤시윤 가수 다니엘은 “윤시윤의 루틴 그대로 살아보고 싶다”며 감탄했다.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일상 속 루틴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자신을 꾸준히 가꾸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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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입을 옷을 미리 계획하는 배우 윤시윤

배우 윤시윤이 새롭게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했다. 1시간 정도 오로지 본인만 출연할 뿐 아니라 본인의 집과 더불어 사생활을 보여준 건 처음이다. 그런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알람왕, 계획왕, 청소왕, 정리왕, 세차왕, 절제왕, 노력왕 등의 모습이다.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그 어느 하나라도 보기 힘든 모습들이다. 그 중에서도 한 달 입을 옷을 미리 계획하는 게 인상적이다. 윤시윤의 게임방 안에 또 다른 공간이 나타났다. 옷장이다. 옷장에는 옷들이 종류별로 색깔별로 분류되어 있다. 윤시윤 – 옷장이 옷가게처럼 좋은 상태였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옷의 개수가 많으면 안 되거든요. 옷과 옷이 겹치면 안 되기 때문에(일정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는 옷들). 행거에 최대한의 옷걸이 개수는 정해져 있어요. 만약에 옷걸이가 모자르다? 그럼 전 옷을 정리해요. 윤시윤이 악세사리 보관함과 옷들을 거실에 펼친다. 윤시윤 – 6월 계획을 세워 봅시다. 5월 달력에는 착장 사진이 있다. 매일 입을 옷 스타일의 사진을 쉬는 날까지 미리 붙여둔 것이다. 제작진 – 옷에 관심이 있으세요? 윤시윤 – 아니요. 저 예전에 워스트 패션으로 뽑힌 적도 있고. 40대가 되면서 스타일 변화를 해보고 싶은데, 일상복에서도 제 스타일이 아닌 옷들에 도전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제가 옷에 관심도 없고 잘 못 입고 자신도 없어서 차라리 스타일리스트랑 상의해서 한 달 치 착장을 미리 해놓고 계획대로 입고 있어요. 휴대폰에는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한 착장이 있다. 오늘은 미리 상의한 6월 의상을 입어보는 날이다. 6월 1일 착장은 올블랙으로 엄마랑 데이트할 때 입을 것이다. 실착후 인증샷을 찍는다. 액세사리는 시윤이 직접 선택한다. 액세사리로 진주목걸이 두 개를 선택한다. 팔찌까지 진주로. 진주로 도배된 투 머치 착장이다. 다음은 검정 재킷에 흰 바지, 그리고 진주목걸이 두 개다. 제작진 – 본인 최애 액세사리는? 윤시윤 – 진주! 진주 좋은 것 같아요.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 레트로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진주가 딱 그 느낌. 진주 너무 좋아요. 액세사리함에는 진주가 가득이다. 블랙점퍼에도 진주 목걸이 화이트 셔츠에도 진주 목걸이 가죽 재킷에도 진주 목걸이 블루 셔츠에도 진주 목걸이 진주에 진심인 남자다. 착장 확인 끝나고 뭔가를 작성한다. 윤시윤 – 흰 옷은 싱가포르에서도 입을 수 있으니까 이 걸 공항착으로 입어야겠다. 방금 입은 착장 하나하나 달력에 기록 중이다. – 리딩갈 때 입는 건 정장 위주로. – 야구장을 흰 티로 가야겠다. 일상복까지 코디를 완료하자 6월 착장 계획이 완성됐다. 배우 최진혁 엄마 – 한 달 치 옷 계획 짜는 연예인은 최초인 것 같아요 서랍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꺼낸 것 위에 티셔츠를 놓고 그대로 옷을 접는다. 깔끔하게 개기 완료. 티셔츠 정리를 옷 가게처럼 옷 하나하나 깔끔하게 관리한다. 고이 접은 옷은 그대로 옷방에 처음 있던 자리에 그대로 다시 놓고, 셔츠 사이 공간도 일정하게 한 후 향기 스프레이로 마무리한다. 가수 다니엘 – 저 루틴 그대로 살아보고 싶긴 해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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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왕 배우 윤시윤

배우 윤시윤이 새롭게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했다.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할 때는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이후에는 간혹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는 정도로 보기 힘든 그였다. 1시간 정도 오로지 본인만 출연할 뿐 아니라 본인의 집과 더불어 사생활을 보여준 건 처음이다. 그런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알람왕, 계획왕, 청소왕, 정리왕, 세차왕, 절제왕, 노력왕 등의 모습이다.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그 어느 하나라도 보기 힘든 모습들이다. 그 중 세차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윤시윤 “세차를 하고 있으면 기분이 안정되고 좋아요. 큰 기계를 내가 만지면서 왠지 차랑 대화하는 느낌?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세차하러 가요.” 윤시윤이 차를 몰고 셀프 세차장으로 이동한다. 도착하자마자 세차 전용 점프수트를 착용한다. 쇼핑백에는 세차용품이 가득하다. 세차용품 개수에서 내공이 느껴진다. 점프수트 위에 다시 세차용 앞치마를 착용한다. 세차에 방해되는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헤드폰도 착용한다. 세차에 진심이다. 이를 본 MC서장훈은 “뭐를 해도 전부 다 진심으로 하네”라고 말한다. 세차 용품을 꺼내는데 끝도 없이 나온다. 꺼내자마자 바로 오와 열로 정리한다. 청소용 솔, 압축분무기, 애벌 세척세제, 카 샴푸, 타이어 세제, 타르 제거제, 유막 제거기, 차량 광택제, 차량 광택제2, 실내 코팅제, 가죽 보습제, 타이어 광택제, 초극세사수건, 초극세세수건2 등 이 많은 용품을 용도별로 오와 열로 맞춰 정리한다. 이제는 세차시간이다. 먼저 고압수를 발사한다. 고압수 각도는 45도 유지하고 노즐은 차에 닿지 않게 정리한다. 전문가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고압수 세척에 때가 벗겨진다. 타이어는 둥글게 롤링하며 닦는다. 이 때 프로그램 패널로 참여한 연예인 엄마들이 한마디씩 한다. 가수 김희철의 엄마가 “세차장 직원 같애”라고 하자, 배우 이동건 엄마는 “직원이라 그래도 믿겠어요”라고 말한다. 다음은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타이어 클리너를 분무한다. 그리고 타이어 전용 솔로 문질문질 닦는다. 타이어 솔이 두 개다. 하나는 디테일한 작업을 위한 얇은 솔로 구멍 속까지 청소 가능하다. 넒은 솔로는 전체를 넓게 청소한다. 타이어에 진심이다. 이를 보던 MC서장훈은 “세차장에 맡겨도 저렇게 안해줄 텐데”라고 말한다. 윤시윤은 “애벌 세척. 때를 불려줍시다”라고 하며 오염물을 제거하고 묵은 때를 불리는 작업을 시작한다. 미세거품 세제로 한 번 더 때를 불리기 위해 스노우폼을 뿌린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분사하자 스노우폼이 빈틈없이 채워진다. 카 샴푸를 위해 세제에 고압수를 추가하자 어느새 거품이 통속을 가득 채운다. 스노우폼으로 불린 때를 닦아주는 카 샴푸 칠은 기계가 아닌 맨손으로 직접한다. 주유구 속까지 꼼꼼하게 닦는다. MC서장훈 “주유구 닦는 사람 처음 봤어요.”라고 말한다. 윤시윤 “청소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청소할 수만 있다면 더러운 걸 볼 때 되게 흥분돼요. 너무 좋아요. 뜨거운 물로 스팀하고 녹이고 막 닦아가지고 깨끗해지고 있는 그게 너무 좋아요.” 그에게 세차 시간이 최고의 힐링 타임이다. 이제는 물로 세척한다. 묵은 때가 시원하게 씻겨 내려간다. 속이 다 시원하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행복한 표정이다. 이제는 물기를 닦을 시간이다. 세차 전용 초극세가 추건을 문지르지 않고 한 번에 스윽 잡아당기자 순식간에 물기가 사라진다. 한 방에 물기를 제거하자 표면이 깜끔하다. 유리에 쌓인 기름막을 제거하기 위해 세차 전문 기계인 유막제거기까지 등장한다. MC서장훈 “집에 가서 끙끙 앓것다. 너무 힘들어서.”라고 하자, 연예인 엄마들은 이구동성으로 “몸살 나것다.”라고 말한다. 드디어 세차 마지막 단계다. 차 광택 내기. 광택제를 뿌리고 극세사 수건으로 닦는다. 다 닦은 후에 차 범퍼 위에 종이컵을 놓고 미끄러지는 것을 본다. 종이컵이 매끄럽게 미끄러지는 것을 보고 만족한다. 2시간 동안의 세차가 끝났다. 외부 청소만 2시간 걸린 걸 보면 내부 청소도 2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 12년 된 차라는데 관리를 너무 잘해서 새 차처럼 보인다. 세차를 끝내자 어느덧 저녁이 되었다. 현재 시간 저녁 8시. 집에 오자마자 세차할 때 썼던 용품들을 욕실에 담고 쉬지도 않고 바로 세차용품 청소에 돌입한다. 세제 용기까지 세척한다. 이를 보던 연예인 엄마들은 언제 쉬냐며 걱정이다. 세차용품 청소가 끝났다. 그런데 다시 락스 등 청소용품을 꺼낸다. 이제는 세차용품 청소하느라 더러워진 화장실을 청소한다. 거울부터 변기까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멈추지 않는다. 청소가 다 끝날 때까진 휴식이란 없다. 이에 MC신동엽이 “윤시윤어머님이 화정실을 못쓰는 이유가 있네요.”라고 말한다. 윤시윤 가족들이 윤시윤 집의 화장실 대신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화장실 바닥부터 변기, 거울, 욕조까지 모두 청소한다. 물 뿌리고 물기 제거까지 하자 화장실이 깨끗하다. 청소가 다 끝나자 이제야 자기 몸을 씻는다. MC서장훈 “살이 빠지는 이유가 있다.” 가수 다니엘 “조깅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MC서장훈 “조깅 안해도 충분할 것 같고, 밥을 조금 더 먹어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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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왕, 청소왕, 정리왕, 세차왕! 완벽주의자 윤시윤의 무서운 자기관리

배우 윤시윤이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마흔 살인 그는, 결혼 적령기를 넘긴 ‘노총각’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자격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KBS <1박 2일>에 출연할 때는 자주 얼굴을 비췄지만, 그 이후에는 간혹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정도였다. 한 시간가량 오로지 본인만 출연하고, 특히 집과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유명한 스타는 어떻게 살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 작품으로 유명해졌지만, 흔히 말하는 ‘스타’라고 불리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그가 ‘톱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출연 이후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김탁구’ 역을 맡아 시청률 50%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순식간에 톱스타로 떠올랐다. 현재 미디어 환경에서는 시청률 50%라는 수치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10%만 넘어도 ‘대박’이라고 불린다. <제빵왕 김탁구> 이후 윤시윤은 대중들에게 스타로 인식되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보여준 윤시윤의 철저한 자기관리는 큰 화제가 되었다. 그의 모든 일정은 분 단위까지 알람에 맞춰져 있으며, 알람 소리에 일어나고 알람 소리에 잠이 든다. 하루의 시간을 쪼개가며 부지런히 생활하는 모습은 강력한 의지 없이는 불가능하다. 사람은 누구나 쉬고 싶고, 앉고 싶고, 눕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윤시윤은 나태해지지 않으려는 의지로 이를 극복한다. 그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정리와 청소다. <미운 우리 새끼>에 나타난 그의 자기관리 모습을 정리해 본다. 정리의 달인 윤시윤의 집 공개 <미운 우리 새끼>의 윤시윤 소개 화면은 거실 풍경으로 시작한다. 거실 중앙의 카펫 위에는 8인용 책상과 의자가 놓여 있고, 양쪽 벽은 책으로 가득 찬 책장으로 꾸며져 있다. 보통 거실에 소파와 TV가 놓여 있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아침 6시 59분, 로봇 청소기가 거실에서 방으로 이동한다. 7시가 되자 윤시윤이 잠들어 있던 방에 자동으로 불이 켜지고 알람이 울린다. 그는 알람 소리에 맞춰 바로 일어난다. 처음 공개된 윤시윤의 집은 한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넓은 거실을 자랑한다. 도서관 같은 거실 옆에는 물건 하나 나와 있지 않은 깔끔한 주방이 있다. 주방의 모든 물건은 ‘오와 열’이 완벽하게 맞춰져 있고, 선반 역시 ‘오와 열’, 높이, 크기 등을 고려해 정리되어 있다. 기름통까지 완벽하게 정렬되어 있으며, 냉장고의 소스는 높이별로, 잼은 나란히, 두부는 크기별로 정리되어 있다. 옷방의 셔츠는 색깔별로 분류되어 있고, 신발도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다.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은 종류별로 묶어 폴더에 넣고 이름까지 붙여놓았다. 화장실 휴지는 호텔처럼 끝을 삼각형으로 접어 놓았다. 카메라는 집안 곳곳의 정리된 모습을 비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윤시윤: “저는 배열, 규칙 이런 걸 좋아해요. 그릇 같은 것도 오와 열, 짝수 이런 식으로 딱 맞춰야 장을 열었을 때 기분이 좋아서, 하나라도 삐뚤어져 있으면 싫어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집 문을 열었을 때 집이 완벽하게 저를 환영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힐링을 얻고 힘을 얻거든요. 그래서 저는 집을 절대로 흐트러뜨리지 않아요.” 제작진: “집에 소파가 하나도 안 보이더라고요?” 윤시윤: “집에 소파를 놓지 않는 이유는, 생각해보면 집에서 가장 나태해지는 시간의 1번이 소파라고 생각해요. 나태한 시간을 없애기 위해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지 않았어요. 의자도 햄버거 가게 의자처럼 불편한 의자만 두고요. 누울 수 있는 공간은 침대 외엔 없어요.” 윤시윤은 일어나자마자 아침 식사로 프로틴 셰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쓴 물건은 바로 정리하는 습관을 보였다. 프로틴 셰이크를 만드는 중에도 알람이 울린다. ‘오전 7:03 프로틴/영양제 먹기’라는 알람에 맞춰 프로틴 셰이크와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그 와중에도 사용한 물건들을 계속 정리한다. 또다시 알람이 울린다. ‘오전 7:07 발성 연습’. 윤시윤: “알람을 맞춰 다음 날 일정을 정해놓는 편이에요. 한 달, 일주일 계획은 기본이고, 하루 전날 할 일을 계획하고 알람을 맞춰 놔요. 시간대별로 ‘몇 시에는 뭘 하고, 몇 시에는 뭘 하자’라고 정하는 이유는 하나예요. 정해놓지 않으면 나가서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낼까 봐요. 저는 제가 나태해지는 게 너무 무서워요. 저는 엄청 게으른 사람이기 때문에 정해놓지 않으면 안 돼요.” 제작진: “시간이 안 지켜지면 불안하세요?” 윤시윤: “불안해요. 계획이 어긋나니까. 저는 계획대로 살아갈 때가 제일 편한 것 같아요. 거기서 에너지를 얻고요.” 자기 통제와 자기관리의 끝판왕 알람에 따라 사는 완벽한 **’계획형 인간’**이다. 알람을 매일 맞추는 것도 나태해지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또다시 알람이 울린다. ‘오전 7:07 발성 연습’. 발성 연습을 하면서 사용한 컵은 바로 설거지한다. 설거지 후, 한강 뷰를 보며 발성 연습을 하는데, 누워서 등과 다리를 든 채 연습에 몰두한다. 또다시 울리는 알람. 윤시윤이 거리로 뛰어나간다. 7시 50분에 헬스장에 도착해 러닝을 시작한다. <모범택시3>를 앞두고 체지방을 관리 중인 그는 작품을 위해 10kg을 감량했고, 현재 체지방률은 6.5%다. 가수 김종국이 9%, 축구선수 호날두가 7%라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목표는 체지방률 5%다. 쉬지 않고 30분 러닝 후, 8시 20분부터 개인 PT 시간이다. 선명한 식스팩이 드러난다. 9시에 귀가해 샤워 후 알람이 울린다. 9시 40분,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검은색 뚜껑을 열자 가스레인지가 나타난다. 제작진: “가스레인지에 뭘 덮어놓으셨던데요?” 윤시윤: “평평하게 수평을 맞추는데 가스레인지 혼자 튀어나와 있어서 가스레인지를 가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찾아보니까 반려동물용으로 나오는 덮개가 있더라고요. 자세히 보면 옆에 콘센트도 검은색과 검은색 사이에 흰색 콘센트가 싫어서 액자처럼 해서 가렸어요.” 제작진: “그걸 안 가리면 눈에 거슬려요?” 윤시윤: “네, 그렇죠.” 인터뷰 후, 프로그램 초반처럼 집안 곳곳을 다시 비춰준다. 직접 주문 제작한 가스레인지 덮개, 보이기 싫어 덮개로 가린 콘센트, 식기류 하나 없는 싱크대. 주방의 모든 물건은 가려져 있거나 수납되어 있다. 오와 열을 맞추기 위해 냉장고 칸마다 용기를 통일했고, 채소 칸 식재료에는 일일이 라벨링을 붙였다. 냉동실에도 재료 목록을 하나하나 붙여놓았다. 윤시윤: “재료를 냉장고에 그냥 두면 관리가 안 되거든요? 그래서 항상 냉장고 앞에는 칸마다 순서대로 재료 목록을 붙여놔요. 그리고 소비하면 거기서 떼버리고, 새로 넣을 때는 다시 네임택을 붙여 놓죠.” 제작진: “군대의 영향을 받은 건가요?” 윤시윤: “해병대에서 정리할 때 기쁨을 느꼈어요, 하하. 너무 좋았어요. 개인 장구류 정리 시간이 저한테는 힐링 시간이었어요, 하하.” 군대 가기 전부터 이미 정리를 좋아했다고 한다. 포스트잇으로 식재료 출입을 관리하는 모습은 **’알람왕’**에 이은 **’정리왕’**의 면모를 보여준다. 아침 식사 시간은 9시 40분. 20분 안에 요리와 식사를 모두 끝내야 한다. 오늘의 아침은 틸라피아 구이(고단백 생선)와 저염 명란 오차즈케다. 초스피드로 아침 식사를 완성하고, 사용한 팬은 바로 물에 불린다. 식사 전 가스레인지에 기름이 튄 자국을 1초도 용납하지 못하고 닦아낸다. 9시 50분에 식사를 시작하고, 밥을 먹는 중에도 시간을 확인한다. 8분 만에 식사를 마치고 사용한 식기를 바로 치운다. 완벽한 **’위생왕’**이다. 가스레인지 청소가 끝난 후, 완벽하게 제자리에 가스레인지 덮개를 덮는다. 설거지가 끝나자마자 알람이 울리고, 그는 다음 계획을 시작한다. 오전 10시, 영어 수업. 전화로 회화 수업을 한다. 한 시간 후 영어 수업이 끝나고, 11시부터 곧바로 일본어 수업이 시작된다. 역시 전화로 진행되는 회화 수업이다. 12시, 캐릭터 분석 및 연기. 안방 옆에 있는 영화관에서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스크린으로 드라마를 보며 캐릭터를 분석한다. 보던 드라마를 잠시 멈추고 사진을 찍고, 메모를 한다. 다시 알람이 울린다. 오후 1시, 휴식 시간이다. 게임방에서 게임에 몰입하는데, 갑자기 모니터가 꺼진다. 윤시윤: “게임을 시작하면 끝이 없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놔야 해요. 15~20분 지나면 모니터가 꺼지도록 설정해 놨어요.” 한 달 입을 옷을 미리 준비하는 계획형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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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왕, 청소왕, 정리왕, 세차왕, 계획형 인간, 자기관리의 끝판왕, 배우 윤시윤

알람왕, 청소왕, 정리왕, 세차왕, 계획형 인간, 자기관리의 끝판왕, 배우 윤시윤 배우 윤시윤이 새롭게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했다. 1986년생으로 이제 한국 나이 40이다. 일반적인 결혼 적년기를 넘긴 노총각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이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자격이 있다고도 하겠다. KBS <1박 2일>에 출연할 때는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이후에는 간혹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는 정도였다. 그렇지만 1시간 정도 오로지 본인만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더욱이 본인의 집과 더불어 사생활을 보여준 건 처음이다. 그런 이유로 관심이 갔다. 유명한 스타는 어떻게 살까?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알려졌다. 이 작품을 통해 유명해졌지만 흔히 말하는 ‘스타’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했다. 그가 ‘스타’라고 불리게 된 건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출연 이후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김탁구’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가 시청률 50%를 기록한 덕에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순식간에 톱스타로 급부상했다. 시청률 50%란 수치는 이제는 불가능하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지금은 시청률 10%만 나와도 대박이라고 한다. <제빵왕 김탁구> 이후 윤시윤은 스타로 인식되고 있다. 윤시윤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로 세간의 관심을 이끌었다. 모든 일정은 시간별로 알람에 맞춰져 있다. 알람소리에 일어나고 알람소리에 잠이 든다. 분단위까지 알람을 설정할 정도로 하루의 시간을 쪼개서 부지런한 하루를 보낸다. 철저한 자기관리는 강력한 의지로 가능하다. 사람은 쉬고 싶어 한다. 앉고 싶고 눕고 싶다. 윤시윤은 이러한 욕구들을 나태해지지 않으려는 의지로 이겨낸다. 그 일면의 하나가 정리 및 청소다. 그래서 <미운 우리 새끼>에 나타난 윤시윤의 정리와 청소에 관한 모습들에 나타난 자기관리의 모습들을 정리해 본다. 정리왕 윤시윤의 집 공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시윤 소개 화면은 거실 풍경부터 시작한다. 거실 중앙에 카펫 위 8인석 책상과 의자가 놓여 있고 거실 양쪽 벽은 책이 꽉 찬 책장으로 꾸며졌다. 보통 거실 한쪽 벽은 소파, 맞은 편 벽에는 TV가 놓여 있는 것과는 달랐다. 아침 6시 59분에 로봇청소기가 거실에서 방으로 간다. 7시가 되자 윤시윤이 자고 있던 방에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고 알람이 울린다. 알람 소리에 윤시윤이 바로 일어난다. 처음 공개되는 윤시윤의 집. 한강을 통째로 품은 널찍한 거실이 보인다. 도서관 같은 거실 옆에는 깔끔한 주방이다. 밖으로 나와 있는 물건이 없다. 주방에 있는 모든 게 오와 열이 칼각으로 맞춰졌다. 선반 역시 오와 열, 높이, 크기 등으로 정리했다. 주방에는 기름통이 완벽게 정렬되어있다. 냉장고의 소소는 높이별로, 잼은 나란히, 두부는 크기별로 정렬됐다. 옷방에 있는 셔츠는 색깔별로 분류해서 정리했다. 신발 정렬도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휴대폰에 있는 어플들은 종류별로 묶어서 한 단추에 넣을 뿐 아니라 밑에 이름도 달았다. 화장실 화장지는 호텔처럼 끝을 삼각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카메라는 집안 곳곳 정리된 모습들을 비춰준다. 제작진 인터뷰가 이어진다. 윤시윤 – 저는 배열, 규칙 이런 걸 좋아해요. 그릇 같은 것도 오와 열, 짝수 이런 식으로 딱 맞춰야지 장을 열었을 때 좋아가지고 하나라도 삐뚤어져 있으면 싫어요. 아무리 바쁘고 아무리 힘들어도 집 문을 열었을 때 집이 완벽하게 나를 환영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 힐링을 얻고 힘을 얻거든요. 그래서 저는 집을 절대로 흐트러트리지 않아요. 제작진 – 집에 보니까 소파가 하나도 안 보이더라고요? 윤시윤 – 집에 소파를 놓지 않는 이유가 생각해 보면 집에서 제일 나태한 시간 1번이 소파에요. 나태한 시간을 없애기 위해서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지 않았어요. 의자도 햄버거집 의자 같은 거(불편한 의자), 누울 수 있는 공간은 침대 외엔 없어요. 윤시윤은 일어나자 마자 아침으로 프로틴 세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만들면서도 쓴 물건은 바로 정리 한다. 프로틴 세이크를 만드는 중 알람이 울린다. 오전 7:03 프로틴/영양제 먹기. 프로틴 세이크와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그런 와중에도 썼던 물건들에 대한 정리는 계속된다. 또 다시 알람. 오전 7:07 발성연습 윤시윤 – 알람을 맞춰서 다음날 일정을 정해놓는 편이에요. 한 달 플랜은 기본, 일주일 플랜을 짜고, 하루 전날에 할 일을 계획하고 알람을 맞춰놔요. 시간 타임별로 몇 시에는 뭘 하고 몇 시에는 뭘하고. 정하는 이유는 하나에요 정해놓지 않으면 나가서 의미 없게 놀까 봐. 저는 제가 나태해지는 게 너무 무서워요. 저는 엄청 게으른 사람이기 때문에 정해놓지 않으면 안돼요. 제작진 – 시간이 안 지켜지면 초조하고 그러세요? 윤시윤 – 불안해요. 계획이 어긋나니까. 저는 계획대로 살아갈 때가 제일 편한 것 같아요, 거기서 에너지를 얻고. 알람왕, 자기 통제 및 자기 관리의 끝판왕 알람 따라 사는 계획형 아들이다. 알람을 매일 맞추는 것도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서이다. 또 다시 알람이 울린다. 오전 7:07 발성연습. 발성 연습하면서 사용한 컵은 바로 설거지한다. 설거지 후 한강뷰를 벗 삼아 발성 연습을 한다. 누어서 등과 편 발을 든 채 연습에 몰두한다. 또 울리는 알람. 그리고 윤시윤이 거리를 뛰어간다. 07:50에 헬스장에 도착했다. 그리고 러닝을 시작한다. <모범택시3>를 앞두고 윤시윤은 체지방 관리중이다. 작품을 위해 10kg을 감량한 현재 체지방률은 6.5%다. 가수 김종국이 9%, 축구선수 호날두가 7%라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목표는 체지방률 5%다. 쉬지 않고 30분 러닝 후, 08:20 개인 PT 시간이다. 선명한 식스팩이 드러난다. 09;00 귀가. 샤워 후 알람이 울린다. 09:40 아침식사를 준비하려고 검은색 뚜껑을 열자 가스레인지가 나온다. 제작진 – 가스레인지에 뭘 덮어놓으셨던데? 윤시윤 – 평평하게 수평을 맞추는데 가스레인지만 티어나온 게 그래서, 가스레인지를 가려야겠다, 찾아보니까 반려동물용으로 나오는 덮개가 있는 거에요. 잘 보면 옆에 콘센트도 검정과 검정 사이에 흰색 콘센트가 싫어서 액자처럼 해서 가렸어요. 제작진 – 그걸 안 가리면 눈에 거슬려요? 윤시윤 – 그렇죠. 인터뷰 후 프로그램 처음 시작할 때처럼 집안 곳곳을 다시 비춰준다. 직접 주문 제작한 가스레인지 덮개, 보이는 게 싫어서 덮개로 가린 콘센트, 식기류 하나 없는 싱크대. 주방에는 전부 가려져 있거나 수납되어 있다. 오와 열을 위해 냉장고 칸마다 용기를 통일하고, 채소 칸 식재료에 일일이 라벨링을 써 붙였다. 냉동실에도 하나하나 재료 목록을 붙였다. 윤시윤 – 재료를 냉장고에 그냥 두면 관리가 안되거든요? 그래서 항상 냉장고 앞에는 칸마다 순서대로 붙여놔요. 그리고 소비를 하면 거기서 떼버리고. 들어갈 때는 다시 네임텍으로 붙여 놓거든요 제작진 – 군대의 영향을 받은 거에요? 윤시윤 – 해병대에서 정리할 때 기쁨을 느꼈어요 흐흐. 너무 좋았어요. 저는 힐링 시간이었어요. 개인 장구류 정리시간 흐흐. 군대 가기 전부터 이미 정리를 좋아했다. 포스트잇으로 식재료 출입을 관리하고 있다. 알람왕에 이은 정리왕이다. 아침식사 오전 9:40. 20분 안에 요리와 식사를 끝내야 한다. 오늘의 아침은 틸라피아구이(고단백 생선)와 저염 명란 오차즈케다. 초스피드로 아침을 완성했다. 쓴 팬은 바로 물에 불린다. 그리고 아침밥 준비 위해 사용한 가스레인지도 닦는다. 밥 먹기 전 닦고 밥을 먹는다. 가스레인지에 기름이 튀는 것은 1초도 용납 못한다. 09:50 아침 식사. 밥 먹는 중에도 시간을 체크한다. 8분 만에 식사 종료하고 먹은 건 바로 치운다. 위생왕 윤시윤이다. 가스레인지 청소 후, 완벽하게 있던 자리 그대로 가스레인지 덮개를 덮는다. 설거지 종료와 동시에 알람이 울린다. 시간 딱 맞춰 다음 플랜을 시작한다. 오전 10:00 영어수업. 전화로 회화를 한다. 1시간 후 영어수업이 끝나고, 11:00 곧바로 일어 수업이 시작된다. 역시 전화를 통한 회화 시간이다. 12:00 캐릭터 분석 & 연기. 안방 옆에 있는 영화관이다. 한 쪽 벽을 스크린이 가득 채우고 있다. 보던 드라마 잠깐 멈추고-사진 찍고-적고. 드라마 속 캐릭터 분석 중이다. 다시 알람. 오후 1시 휴식시간이다. 게임방에서 게임에 몰입한다. 신나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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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 SBS <미운 우리 새끼> 합류!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 공개

윤시윤, <미운 우리 새끼> 새 멤버로 합류 1986년생 배우 윤시윤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했습니다. 한국 나이 40세가 된 그는 노총각 이미지와 함께 집과 사생활을 최초로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김탁구 역을 맡아 시청률 50%를 기록하며 단숨에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알람으로 시작하는 철저한 루틴 윤시윤은 ‘알람왕’이라 불릴 정도로 하루 일정을 분 단위로 관리합니다. 그는 “계획이 어긋나면 불안하다. 정해진 일정이 있어야 나태해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리왕 윤시윤, 완벽한 집안 관리 윤시윤의 집은 ‘정리의 교과서’라 불릴 만큼 깔끔합니다. 그는 “집 문을 열었을 때 완벽하게 나를 환영해줬으면 좋겠다. 흐트러진 걸 참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운동과 체중 관리 – 체지방률 5% 도전 드라마 **<모범택시3>**를 앞두고 윤시윤은 10kg을 감량, 현재 체지방률 6.5%를 기록했습니다. 목표는 5%로, 가수 김종국(9%)과 축구선수 호날두(7%)보다 더 철저한 관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타일 관리 – 한 달 치 착장 미리 계획 윤시윤은 ‘옷 계획표’까지 만들어 매일 입을 코디를 한 달 단위로 정리합니다. 세차까지 완벽 – ‘세차왕’ 윤시윤 윤시윤은 세차에도 철저합니다. 그는 “더러운 걸 깨끗하게 할 때 가장 큰 힐링을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술까지 통제 – 체중 관리 비결 윤시윤은 6개월째 금주 중입니다. 다만 위스키 향을 즐기기 위해 ‘스모키 페어링’을 활용, 마시지 않고 향만 맡습니다. 그는 “술은 체지방 감량에 가장 큰 방해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스마트폰까지 금욕 – ‘통제왕’의 일상 하루를 마무리할 때는 휴대폰을 금욕상자에 넣고 봉인합니다. “자기 전 휴대폰 화면을 보면 도파민 때문에 잠을 잘 못 잔다”며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철저히 차단합니다. 결론 – 게으름을 두려워하는 철저한 배우 윤시윤은 “저는 엄청 게으른 사람이기 때문에 정해놓지 않으면 안 된다. 나태해지는 게 너무 무섭다”고 고백했습니다.그의 하루는 자기관리, 정리, 통제라는 세 단어로 요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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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철저한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돌아오다! (feat.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윤시윤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롭게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8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마흔이 된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사생활과 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특히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계획적인 삶의 방식이 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KBS <제빵왕 김탁구>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던 그가 보여준 ‘알람왕’과 ‘정리왕’의 면모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알람에 맞춰 사는 완벽한 ‘계획형 인간’ 윤시윤의 하루는 분 단위로 설정된 알람과 함께 시작하고 끝납니다. 오전 7시 알람 소리에 일어나고, 오전 7시 3분에는 프로틴과 영양제를 섭취합니다. 심지어 게임 시간조차 15분으로 정해두고 시간이 되면 모니터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해 놓았죠. 그는 “나태해지는 것이 무섭다”며, 스스로 게으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정리와 청소에 진심인 ‘정리왕’ 윤시윤 윤시윤의 집은 한강뷰를 자랑하는 넓은 거실이 마치 도서관처럼 꾸며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거실에는 소파 대신 8인용 테이블이 놓여있고, 양쪽 벽은 책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는 “집이 완벽하게 나를 환영해줬으면 좋겠다”며 흐트러진 것을 참지 못하는 완벽주의 성향을 드러냈습니다. 몸 관리를 위한 극한의 노력 드라마 <모범택시3>를 앞두고 **체지방률 6.5%**를 달성한 윤시윤의 노력도 화제입니다. 체중 감량은 물론, 술은 6개월 동안 단 한 방울도 마시지 않고 냄새만 맡는 ‘스모키 페어링’을 즐기는 등 극한의 절제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알코올이 체지방 감소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의 이러한 노력은 팬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된 윤시윤의 삶은 단순히 ‘깔끔하다’는 표현을 넘어,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며 나태함과 싸우는 한 인간의 치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배우’ 윤시윤이 아닌, ‘인간’ 윤시윤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이번 출연은 그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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