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제작 K-Pop Demon Hunters 매기강 감독 제작 비하인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프로그램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독인 매기강이 출연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이기들을 나눴다. 유재석 – 감독님께서 구상하고 제작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을 것 같은데요? 매기강– 7년 걸렸습니다. 그 사이에 우리 애가 엄청 많이 컷어요 흐흐 유재석 – 애니메이션 일을 한 20년 동안 7년을 <케데헌> 만드는 데 투자. 7년 만에 공개가 됐을 때 어떠셨어요? 매기강 – 저희가 공개 시간까지 기다렸어요. 그냥 막 눈물이 나더라고요. 넷플릭스를 틀어서 영화를 보니까… 그냥 눈물이 나더라고요. 너무기뻐서. 유재석 –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제가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한국과 K-팝 문화에 바치는 헌사이자 러브레터이며, 제가 가진 한국적 뿌리를 표현한 영화다.” 매기강 – 솔직히 영화를 만들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한국인들이 이 영화를 인정할까?’, ‘제가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자격이 되나?’ 유재석 – 왜요? 매기강 – 한국에서 오래 안 살았고 해외에서 많이 살았기 때문에, 그런 게 좀 있어요. 한국에서 안 사는 사람은! 그래서 고민을 했는데 너무 사랑해주셔서 고맙고. 저는 케이팝 영화를 만들면서 세계에 우리 문화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매기강 – 솔직히 제가 한국인인데, 한국에서 학교도 안 다녔고, 한국에서 오래 안 살기도 했고. 그랬기 때문에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내가 그럴 자격이 있을까?’ 그런 생각을 좀 했어요. ㅡ.그런 의문을 품은 채 7년 동안 써내려간 “한국 문화를 향한 러브레터” 매기강 – 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을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팬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이 정도의 사랑을 기대하지 못했는데. 남편에게 이런 말을 했거든요. “사람들이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면 난 더 이상 애니메이션 안 만들래” 그 만큼 내 마음을 다 쏟아부었기 때문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을 받으니까 감개무량해요 유재석 – 첫 작품부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어떠세요? 매기강 – 생각이 많죠. 다음 작품도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큰 겄 같아요. 유재석 – 벌써부터 시즌2 이야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매기강 – 그래요? 유재석 – 시즌2 당연히 가여죠. 조세호 – 헌트릭스가 유퀴즈에 나오는 장면도 재밌지 않을까. 유재석 – 작품을 통해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있습니까? 매기강 – 영화에 담긴 메시지가 내 안에 있는 두려움을 물리치고,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메시지를 주고 싶죠. 매기강 – 루미는 숨기고 살아야 하는 악귀의 문양을 가지고 있었고, 진우의 내면에는 두려움이 있어요. 두 캐릭터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내면에는 누구나 감추고 싶은 부분들이 있는데, 메시지는 ‘항상 극복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가 가진 불안과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그것을 인정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워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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