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시윤이 또 한 번 ‘관리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방송에서 알람왕, 청소왕, 정리왕, 세차왕, 절제왕, 노력왕, 그리고 이번에는 **‘옷 계획왕’**으로 불릴 만한 철저한 자기관리 습관을 공개했다.

📅 한 달 치 착장을 미리 계획하는 남자

윤시윤의 집 게임방 안에는 옷장이 따로 마련돼 있다.

그의 옷장은 마치 옷가게처럼 종류별·색깔별로 정리되어 있으며, 옷과 옷 사이 간격까지 일정하다.

“옷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려면 옷의 개수가 많으면 안 돼요.

옷걸이 수를 정해놓고, 초과되면 바로 정리하죠.”

— 윤시윤

그는 매달 달력에 착장 사진을 붙여두며 한 달치 옷을 미리 계획한다.

5월 달력에는 하루하루 입을 스타일 사진이 붙어 있고, 6월에는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해 완성한 착장을 직접 입어보며 확인한다.

💎 진주 액세서리에 진심인 남자

윤시윤은 인터뷰 중 자신만의 최애 액세서리로 ‘진주’를 꼽았다.

“진주는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레트로한 분위기도 있어서 정말 좋아해요.”

그의 액세서리함에는 진주 목걸이와 팔찌가 가득했다.

블랙점퍼, 화이트 셔츠, 가죽 재킷, 블루 셔츠…

무엇을 입든 진주 목걸이가 빠지지 않는다.

🏠 완벽한 정리 습관까지

착장 점검이 끝나면 그는 옷을 깔끔하게 개고, 향기 스프레이로 마무리한다.

**“옷 하나하나를 옷가게처럼 관리한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그는 매번 달력에 기록하며 상황별 옷차림을 구체적으로 메모한다.

리딩 갈 때 → 정장 위주

야구장 갈 때 → 흰 티

엄마 만날 때 → 캐주얼 착장

공항 갈 때 → 싱가포르용 흰 옷

배우 최진혁의 어머니도 놀랐다.

“한 달 치 옷을 계획하는 연예인은 처음 봐요.”

🌿 루틴이 곧 삶이 된 윤시윤

가수 다니엘은 “윤시윤의 루틴 그대로 살아보고 싶다”며 감탄했다.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일상 속 루틴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자신을 꾸준히 가꾸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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